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와다 타이지 (문단 편집) === 노숙자 생활 === 기타 한 대, 수통 하나, 냄비 하나, 룩색 하나를 가지고 우에노 공원 근처에서 노숙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노숙자에게 폭행을 가하는 범죄행위인 소위 '''"홈리스 사냥"'''[* 늦어도 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일본의 고질적 사회 문제이다. 어느 나라나 노숙자는 취약 계층이고 범죄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은 맞지만, 일본의 경우 양아치들이 조직적으로 노숙자를 사냥하듯 폭행하는 일이 다른나라에 비해서도 심할 정도로 흔했다. 따로 지칭하는 단어가 생길 정도면 일본인들도 심각하게 여겼다는 소리. 일본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도 이러한 노숙자를 양아치들이 이유 없이 린치하는 장면이 드물지 않게 묘사될 정도.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의 노숙자들은 상당수 [[버블 경제]] 붕괴나 코로나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진 가장들이 많아서 타국의 노숙자들에 비해 고학력자나 정신이 멀쩡한 사람의 비율이 높고, 마약 복용, 강도, 강간 등을 자주 일삼는 미국이나 유럽의 노숙자들 비하면 오히려 비 노숙자들에게 끼치는 피해가 미미하다고 해도 좋은 편이다.]의 피해자가 되어 턱이 부러지고 이가 4개나 나가는 등,[* 이 이후 활동에서 타이지의 모습을 보면, 살이 많이 붙기도 했지만, 턱 모양이 굉장히 부자연스러워 전성기 시절(X 및 라우드니스)과 비교해보면 외모의 차이가 많이 난다.] 이 시절의 타이지는 [[영등포역]]이나 [[서울역]] 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숙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왕년의 록스타가 그야말로 알거지가 되었다. [[타카사키 아키라]]는 그가 행방 불명자로 등록되었는데도 아끼던 후배의 몰락을 마음 아파하며 그의 통장에 꼬박꼬박 인세를 넣어주었고, D.T.R 시절의 인세도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다.[* 타이지는 히데의 죽음을 겪고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방황 생활을 끝낸 후 인세가 어느 정도 모여있단 걸 알게 되었고 남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전전할 수 있었다. [[https://m.blog.naver.com/duqhdigmlwns/221416740313|타이지 자서전 中]] ] 의절했던 [[어머니]]의 도움으로 임대 아파트를 구하여 살 수 있었으나, 매일 근처 강변에서 [[자살]] 기도를 하는 비참한 상황. 그가 이런 방황을 끝낸 계기는, X 시절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 [[hide]]의 죽음이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어졌을 때, 항상 내 곁에서 힘이 되어준 건 hide뿐이었습니다. 그는 늘 나에게 말했어요. '타이지, 너라면 더 잘 할 수 있을 거야'라고... 함께 영혼을 찾을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었던… 친구에게…''' hide 부고를 받고 참여한 장례식이 재기의 발판이 된다. 옛날의 음악적 동료와 재회, 지원이 이어지고 재기의 찬스를 얻게 되는데, "홈리스 사냥"으로 인해 깨진 치아를 본 [[Yoshiki]]가 200만 엔을 건네줬다고 한다. 이 시기 때문인지 타이지의 95~97년도까지의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